소녀시대 써니(Sunny)의 다국적 팬들이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에 출연하는 써니 응원 쌀드리미화환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3월 2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캐치 미 이프 유 캔' 프레스콜에 맞춰 배달된 소녀시대
써니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3.809톤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미국,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 10개
국의 팬들이 보내왔다. 소녀시대 써니 응원 쌀드리미화환을 진행한 드리미에 따르면 써니의 9개국 팬들은 한 달전 부터 드리미
주문을 예약했으나 드리미는 블루스퀘어 공연장의 화환 배치공간이 부족해 화환 주문을 제한하고, 게시판에 메세지만 표시
하는 드리미 응원쌀 상품만 접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장에 배달된 쌀드리미화환의 쌀은 모형쌀로 전시되고, 실물쌀은
추후 써니의 의사에 따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를 재해석해 소아과 의사, 차장, 검사로 위장 취업
하는 등 놀라운 사기 행각을 벌인 미국의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아비그네일 주니어'와 FBI 최고의 베테랑 요원 '칼'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원작 영화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녀시대 써니는 브렌다 역에
최우리, 다나와 함께 캐스팅 됐고, 김정훈, 샤이니 키, 엄기준, 슈퍼주니어 규현, 박광현이 주인공 프랭크 역으로 캐스팅 됐다.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6월 10일 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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