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쌀보내기운동 드리米는 결혼식, 장례식, 기념식 등 각종 경조사에 경조화환을 보낼 때 꽃과 함께 우리 쌀을 보내자는 운동입니다. 드리米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쌀 문제, 어려운 이웃 문제, 화훼농가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경조쌀배달 서비스로서 누구나 흔히 보내는 화환에 쌀을 함께 보냄으로써 농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꿈을 드리자는 경조쌀보내기 서비스 브랜드입니다.

드리米는 3단 화환 대신 꽃바구니와 받침대, 대형배너, 대형리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행사가 끝나면 꽃바구니를 손님에게 나누어 줄 수 있으며, 함께 주문된 쌀은 실물이 배달되지 않고 화환을 받은 분의 뜻에 따라 농협에서 바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됩니다.

드리米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이런 점이 좋습니다. 드리米화환을 보내는 분 1) 품격있는 배너와 꽃이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돋보이게 합니다. 2) 조의와 축하의 뜻이 더욱 빛나 보입니다. 3) 받는 분에게 소득공제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4) 농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가 함께 담겨있습니다. 드리米화환을 받는 분 1) 화환을 받는 분의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듭니다. 2) 함께 받은 쌀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3) 쌀 기부를 통한 기부금영수증으로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농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가 함께 담겨있습니다.

경조쌀보내기운동본부에서 경조사 행사 후 드리米화환을 받은 행사 주최인에게 농협에서 보관중인 드리米 쌀에 대한 기부의사를 확인합니다. 행사 주최인이 드리米 쌀을 기부하겠다고 할 경우 운동본부와 쌀 기부협약이 체결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의사와 수량을 통보합니다. 사랑의 열매에서는 매월 말 한 달간 기부된 드리米 쌀을 기부할 어려운 이웃과 결식아동 등 기부대상자 또는 기부대상단체를 지정하여 농협에 통보하면 농협에서 보관중이던 드리米 쌀을 지정장소로 배달합니다. 배달이 완료된 후 사랑의 열매에서 드리米 쌀을 기부한 각 행사 주최인에게 드리米 쌀에 대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합니다. 만약 행사 주최인이 드리米 쌀을 직접 사용한다고 할 경우 농협에서 본인에게 직접 쌀이 배달되며, 본인이 원하는 기부대상자가 있을 경우 원하는 곳으로 배달됩니다.(단, 배달비는 본인 부담이며, 기부금영수증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경조쌀보내기운동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조하는 네 가지 의의가 있습니다. 첫째 수입개방과 소비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 쌀에 대한 국민의 쌀 사랑 실천과 쌀 소비촉진을 불러일으킵니다. 둘째 경조사용 쌀을 어려운 이웃과 결식아동들에게 기부하는 우리 쌀 나눔을 실천합니다. 셋째 경조화환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쌀을 기부하여 기부문화를 생활화합니다. 넷째 경조사에 치중된 꽃 소비를 생활 속의 소비로 넓히고, 화환재생방지를 통해 꽃 소비를 촉진시킵니다.

드리米는 두 가지 측면에서 꽃 소비 촉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드리米는 기존의 고정식 화환이 아닌 분리형 꽃 바구니 형태라서 행사 후 하객에게 나누어 줄 수 있고 꽃 바구니를 받은 사람은 생활 속에서 꽃을 오랫동안 가까이 하며 꽃에 대한 친근감이 높아집니다. 즉, 선진국에 비해 지나치게 경조사 행사용에 치중된 꽃 소비(80%)를 생활 속의 꽃 소비로 넓혀 갈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일반 화환의 대부분은 행사 후 화환재생전문업체를 통해 수거되어 최고 7번까지 재생하여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즉, 1개의 화환이 최고 7번씩이나 판매와 수거가 되풀이됨으로써 꽃 수요가 늘지 않고 그 만큼 화훼농가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드리米는 하객에게 나눠줄 수 있는 꽃 바구니 형태라서 수거 재생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꽃 수요를 증가시키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드리米 쌀은 기부하는 분(행사 주최인)의 의사에 따라 단체나 개인에게 기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쌀 배달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기부금영수증 발행 여부와 기부금영수증의 100% 소득공제(법인은 최고 50%)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경조쌀보내기운동본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쌀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쌀을 기부하는 이유는 사랑의 열매가 준 국가기관 수준의 공신력과 공정성을 갖춘 최대의 사회복지단체라는 점과 사랑의 열매에서 발행한 기부금영수증이 관련법규에 따라 최고 100% 소득공제(법인은 최고 50%)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기부금영수증은 관련법규에 의거 발행단체에 따라 소득공제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드리米 쌀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쌀이라는 보증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농협양곡유통센터를 통해서 공급 받아야만 특정 브랜드가 아닌 전국 각지의 쌀을 골고루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리米 쌀의 가격은 계절과 수급상황에 따라 그 시세가 변동됩니다. 20kg 한 포대의 평균가격은 37,000 ~ 40,000원 수준이며, 농협양곡유통센터의 기준 시세에 따른 공급가격이 기부금영수증금액으로 기재됩니다.